자이쥔 특사, 이란·오만·사우디 순방 예정
中 외교부 "평화협상 촉진·역내 긴장 완화 위한 것"
2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마오닝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자이쥔 중국 정부 중동 문제 특사가 11월 초중순 이란과 오만,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 부부장 출신인 자이 특사는 2019년 9월부터 중동 문제 특사를 맡고 있다.
다만 마오 대변인은 자이 특사의 구체적인 방문 일정과 각국에서 논의할 의제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중국은 이달 에티오피아와 지부티, 이집트, 에리트레아 등 아프리카 국가에도 특사와 특별대표를 파견할 계획이다.
마오 대변인은 "중국 특사와 특별대표들이 같은 시기에 역내 여러 국가를 순방하는 것은 평화협상을 촉진하고 긴장을 완화하며 정세를 진정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이번 특사 외교를 통해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데 건설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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