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점령지역에서 철수.. 팔 주민들 수천 명씩 귀가
10월23일 이군 2명 피살 뒤 헤브론 지역 집중공격
학교 589곳과 약 26만 2000명의 학생들 수업 중단
알 잘다, 데이르 바하, 칼라트 알마가리바, 기타 그 동안 군사공격 목표였던 지역의 주민들의 귀가로, 그 동안 입었던 피해액의 보고도 시작되었다고 팔레스타인 소식통들은 전했다.
헤브론 시의 유세프 알 자바리 시장은 신화통신에게 시 당국의 청소원들이 그 동안 쌓인 철거 잔해물들을 치우고 도로를 다시 개통시키면서 피해 상황을 집계하고 있으며, 학생들도 다시 학교로 돌아오고 있다고 밝혔다.
2일 앞서 헤브론 주의 칼레드 두딘 주지사도 이스라엘군의 철수를 알렸다. 이 군이 그 동안 점령했던 곳에서 물러나면서 주민들이 다시 귀가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헤브론시 공격작전을 시작한 것은 지난 10월 23일 이스라엘군 2명이 살해당한 뒤였다. 이 군은 주민들 전체에 대한 소개와 추방을 선언하고 시가지의 대규모 파괴와 철거 작전을 시작했다.
이로 인한 피해액은 이스라엘 화폐로 하루 1200만 세켈 (미화 380만 달러. 51억 1480만 원)에 달했다. 주택과 시설 파괴 손해액도 총 600만 세켈 (25억 6680만 원)이 넘었다고 헤브론 시 상공회의소의 아브도 이드리스 회장은 발표했다.
그는 이스라엘군의 이번 공격 작전으로 서안지구의 학교 589곳과 약 26만2000명의 학생들도 수업이 전면 몰수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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