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통해 해결 노력, 최고지도자도 정부에 특정 권한 부여해”
“적이 만든 도전과 위기, 대중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극복해야”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간 선거 이후 이란에 대한 공격을 재개할지 주목되는 가운데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군사적 침략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일 이란 IRNA 통신에 따르면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국민의 회복력을 강화하고 국민의 우려를 해소하는 동시에 적에 강력히 저항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란은 적들이 만들어낸 도전과 위기를 대중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란은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슬람 혁명 최고 지도자인 아야톨라 하메네이가 이와 관련해 정부에 특정 권한을 부여했다고 덧붙였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전쟁은 누구에게도 이득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하면서 적들이 군사적 침략으로 이란을 굴복시킬 수 없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이란의 적들이 이웃 국가와의 국경 무역에 장애물과 제한을 가하고 국경을 넘나드는 교류를 방해하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란은 협력과 조율을 통해 이러한 시도와 음모를 좌절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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