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각계에서 국민배우 고(故) 최불암 선생의 추모가 이어지는 가운데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이 과거 그와의 뜻깊은 인연을 회고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임 시장은 1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또 한 분의 이 시대 큰 어른과 이별하며 피할 수 없는 헤어짐을 받아안는다"며 고인을 향한 깊은 애도의 뜻을 밝혔다.
임 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고인과의 만남을 전했다. 그는 "당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국후원회장이었던 고인이 시흥시를 방문해, 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다문화가정 아동 전용 공간인 정왕동 '다어울림센터'를 찾아주셨다"고 회상했다.
당시 고 최불암 선생은 현장의 아이들을 따뜻한 눈빛과 손길로 보듬으며, 다문화 아동 지원을 위한 시흥시와 재단의 노력을 아낌없이 격려했다.
임 시장은 "짧은 글로나마 추모하며 안녕의 인사를 올린다"며 "그 어른의 선한 마음과 넉넉한 웃음을 영원히 기억하겠다. 편히 잠드소서"라고 덧붙이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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