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에어돔' 설치 공모 선정…국비 50억 확보

기사등록 2026/11/01 16:41:48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 스포츠타운에 공기압을 이용한 구조물인 대형 실내체육시설 '에어돔'이 건설된다.

고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년 에어돔 설치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0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9년까지 군비 50억원을 더한 100억원의 사업비로 스포츠타운 축구장에 트레이닝센터 및 영상분석실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춘 에어돔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에어돔은 미세먼지와 폭염, 폭우, 강설 등의 기상 여건과 관계없이 연중 안정적인 체육활동이 가능한 시설로 축구, 야구, 풋살 등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의 운영이 가능하다.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거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인 군은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각종 체육대회 전지훈련 유치에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심덕섭 군수는 "에어돔 설치사업 선정은 군민들의 체육복지 향상과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에어돔 시설을 활용한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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