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읍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서 열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1일 제주시 조천읍 제주목장에서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 제주목장'을 주제로 '2026 제주목장 가을축제'를 운영했다. 전날 개막해 이틀째를 맞았다.
맑은 날씨를 보인 이날 낮 22도 안팎의 선선한 가을 날씨가 더해지면서 축제장 곳곳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로 붐볐다.
특히 축제장 입구에 조성된 핑크뮬리와 메밀밭에서는 신혼 부부들이 웨딩사진을 촬영하는가 하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핑크색과 초록색 배경에 맞춰 사진을 찍기 바쁜 모습이었다.
축제장 한 켠에서는 목장을 오가는 트랙터 마차투어도 이목을 끌었다. 제주목장과 연결된 올레길을 완주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탑승 기회가 주어졌다.
축제 측이 운영한 룰렛 경품도 인기였다 말마키링, 씨수말키링, 5000원 상당 구매권, 메밀로 만든 꿀과 빵이 경품으로 제공됐다.
이밖에도 업사이클링 화분과 비즈 액세서리 만들기 등 공예 체험 부스와 지역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플리마켓, 푸드트럭도 운영됐다.
제주목장 관계자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넓은 초원과 아름다운 메밀밭에서 말과 교감하며 가족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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