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즈는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 포스트시즌(PS)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 5차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회초 실책을 범했다.
삼성이 4-0으로 앞선 3회초 KIA 공격 때 선두타자 하주석이 1루수 방면에 평범한 땅볼을 쳤다. 그러나 디아즈는 타구를 제대로 잡지 못한 채 공을 더듬었고, 하주석은 1루에서 세이프됐다.
이는 KIA의 추격으로 이어졌다. KIA는 이후 2사 1루에서 박재현이 우중간 적시 3루타를 터뜨려 1점을 만회했다.
2경기 연속 실책이다. 디아즈는 PO 4차전에서도 5회말 박재현의 땅볼 타구를 놓치는 실책을 저질렀다.
PO 개인 통산 5번째 실책을 기록한 디아즈는 PO 통산 최다 실책 기록에 타이를 이뤘다.
디아즈는 PO 4차전을 마친 뒤 일부 팬들이 자신과 아내의 SNS를 통해 보내는 악성 메시지에 대한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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