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길고양이 돌봄 순회 교육…20명 선착순 모집

기사등록 2026/11/01 15:10:00 최종수정 2026/11/01 15:18:25

길고양이 돌봄 시민 순회 교육 실시

11일 교육…10일까지 선착순 신청

[서울=뉴시스] 구로구 '2026 길고양이 돌봄 시민 순회 교육' 안내 포스터. (사진=구로구 제공) 2026.11.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서울 구로구는 서울시와 함께 길고양이 돌봄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간 갈등을 예방하기 위한 '길고양이 돌봄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길고양이 돌봄에 관심 있는 구민 20명이다. 이달 10일 오후 6시까지 구 질병관리과 동물정책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은 이달 11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구로 문화누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배포한 '길고양이 돌봄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올바른 돌봄 방법과 급식 장소 관리 등을 안내한다. 서울시 동물보호과 이종명 주무관과 신수경 변호사가 강사로 참여해 관련 정책과 현장 사례를 설명한다.

구와 시는 이 같은 교육을 통해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고 구민 참여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길고양이를 돌보는 주민이 늘면서 급식 장소 관리와 먹이 주기 방법 등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짐에 따라 마련됐다. 구는 남은 사료와 그릇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주변 환경을 해치고 주민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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