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행복할 호텔가 ‘가을 식탁’ ①페어몬트 서울[미각지대]

기사등록 2026/10/31 14:00:52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뷔페 레스토랑 ‘스펙트럼’ 전경..(사진=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가을이 무르익어 가고 있다.

풍성한 수확의 시기를 맞아 호텔가에서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미식 프로모션이 잇따라 펼쳐진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가을 식탁’을 차린 호텔들을 둘러보자.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가을을 맞아 5층 뷔페 레스토랑 ‘스펙트럼’(Spectrum)에서 매일 런치·디너에 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차린다.

레드와인에 졸인 무화과에 앤다이브·펜넬·마스카르포네 치즈 등을 더하고 무화과 타임 드레싱을 곁들인 ‘무화과 샐러드’, 새송이·표고·팽이버섯 등에 트러플 크림을 더한 ‘트러플 머쉬룸 샐러드’, 단호박·호두·브라운 버터 비네거 등을 조합한 ‘단호박 샐러드’ 등을 낸다.

아시안 섹션은 대하·연근·죽순 등을 잣즙에 버무린 ‘대하 잣즙 냉채’, 송이 등 여러 버섯을 우려낸 육수를 활용한 ‘버섯 묵’, 제철 전어에 채소와 새콤매콤한 양념을 더한 ‘전어무침’ 등으로 구성한다.

디저트로 홍시와 요거트를 결합한 ‘홍시 요거트 무스’, 사과와 크림을 채운 ‘애플 캐러멜 슈’, 호박 크림과 흑임자를 활용한 ‘호박 트라이플’ 등을 번갈아 제공한다.

스펙트럼은 동양식·서양식으로 나뉜 오픈 키친 두 곳에서 셰프들이 라이브 쿠킹을 펼친다.

런치는 주중 오전 11시30분~오후 2시30분, 주말·공휴일 정오~오후 3시다. 디너는 매일 오후 5시30분~9시30분이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1층 ‘더 아트리움 라운지’ 전경. (사진=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1층 ‘더 아트리움 라운지’(The Atrium Lounge)는 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 ‘크렘 브륄레 프렌치 토스트’(Crème Brûlée French Toast)를 판매한다.

프랑스 디저트 크렘 브륄레의 특징을 프렌치 토스트에 접목했다. 토스트 겉면을 캐러멜라이징해 달콤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여기에 부드러운 크림과 제철 과일을 곁들여 맛과 질감에 변화를 줬다.

단품 또는 토스트 1개와 아메리카노 2잔으로 구성한 세트 중 선택할 수 있게 한다. 별도 예약은 필요 없다.

더 아트리움 라운지는 파티시에가 만든 케이크, 베이커리 외에 커피, 차, 샴페인, 핑거 푸드 등을 판매한다.

일부 제품은 테이크아웃으로도 제공한다.

매일 오전 8시~오후 10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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