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여야 넘어 장동혁과 함께 서울 세계청년대회 개최 도울 것"

기사등록 2026/10/31 12:26:53 최종수정 2026/10/31 12:34:24

여야 대표, 서울 세계청년대회 행사 참석…"함께 뜻 모을 것"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일 서울 시내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10.02.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여야가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동선언문 선포식'에 함께 참석한 장동혁 대표를 향해 "국회가 여야를 넘어 장동혁 대표와 저희가 함께 하면서 최선을 다해서 돕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카톨릭 차원의 행사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또 청년의 세계를 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뜻을 모으겠다"고 약속했다.

김 대표는 "세계적 규모의 대회가 한국에서 다시 있다는 것도 기대가 되지만 전세계 많은 청년들이 한국에 대한 사랑에 빠져 있는데 그들이 이번 기회에 한국을 찾는다는 것도 기대가 된다"고 했다.

김 대표는 "그 기회에 대한민국 청년들이 다시 한번 평화, 사랑 등 메시지에 관심을 갖고 함께 뜻을 모은다는 것도 기대가 된다"며 "하느님의 축복이 함께 하셔서 한반도의 평화가 이루어지는 데도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선포식에는 양당 대표를 비롯해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국회 추진단 공동단장을 맡은 한정애 민주당 사무총장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민주당 지원단장인 유동수 의원, 국회 카톨릭 신도의원회 회장인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 등 여야 의원들이 참석했다.

조직위원장인 정순택 베드로 대주교, 준비위원장 김종강 시몬 대주교, 총괄코디네이터 이경상 바오로 주교 등도 함께 해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 허은아 청와대 국민통합비서관도 참석했다.

세계청년대회는 전 세계 청년들이 화합, 평화 등을 지향하며 교황과 한자리에 모이는 가톨릭교회 주관 국제행사로, 내년에는 서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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