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정권 폭주 막을 사람 함께" vs 안철수 "복당 끼워팔기만 없으면 된다"

기사등록 2026/10/31 11:09:00 최종수정 2026/10/31 11:34:24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10.30.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전민영 인턴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정권 폭주를 막기 위한 연대를 주장한 한동훈 무소속 의원에 대해 "복당 끼워팔기만 없으면 보수통합은 시간 문제"라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날 한 의원이 국회에서 취재진을 만나 "이재명 민주당 정권의 폭주를 막고 민주공화정을 지켜내고 발전시키겠다는 명분에 동의하는 사람들은 누구라도 함께해야 한다"고 말한 것에 대해 이같이 언급했다.

안 의원은 "복당 끼워팔기만 없으면 보수통합은 시간 문제"라고 적었다. 이어 "당 밖 한 사람의 복권을 명분으로 밀어넣으니, 오히려 국민의힘은 분열되고 보수연대는 더 난해해지고 있지 않냐"고 반문했다.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6.08.26. jhope@newsis.com
앞서 한 의원은 이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도 같은 명분을 공유하는 인사로 보느냐는 질문에 "개별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내심에 들어가서 보고 싶은 생각은 없다. 행동이 보여주는 것"이라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unchunn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