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 롱비치는 31일 오후 2시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폴리그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
올해 대회에 처음 참가한 두 팀이 나란히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지난 30일 열린 준결승에서 울산은 KIA 타이거즈에 2-1로 끝내기 역전승을 거뒀다.
0-1로 끌려가다 9회말 박제범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후 대타 김성균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앞서 벌어진 준결승에서는 롱비치가 LG 트윈스를 4-2로 눌렀다.
예선에서 8승 2무 무패를 기록한 롱비치는 첫 출전 만에 우승까지 한 경기만을 남겼다.
롱비치는 2-2로 맞선 9회말 벤자민이 끝내기 투런포를 작렬해 역시 극적인 역전승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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