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9일까지 10개 읍·면 순회…5개면 대화 마쳐
숙원사업·경제 활성화·지역 발전 전략 등 의견 수렴
[장흥=뉴시스]이창우 기자 = 사순문 장흥군수가 민선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를 열고 주민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소통을 본격화했다.
31일 전남광주 장흥군에 따르면 사순문 군수는 지난 28일부터 11월9일까지 10개 읍·면을 찾아가는 '2026년 군민과의 대화'에나섰다.
지난 30일 현재 안양·장동·장평·부산·회진면 등 5개 면에서 대화를 마쳤다.
이번 행사는 정형화된 진행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지역 현안과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격식을 간소화했다.
현장에서는 마을 단위 생활 불편과 숙원사업을 비롯해 정주 여건 개선, 지역 자원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장기 발전 전략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사 군수가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주민 목소리를 듣고 현장 애로를 확인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사순문 군수는 "장흥의 미래는 군수 혼자가 아닌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나도 장흥군수다'라는 주인의식으로 지역의 희망과 미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현장에서 수렴한 건의 사항 가운데 즉시 조치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히 해결하고 예산 확보나 관계 기관 협의가 필요한 사안은 소관 부서 검토를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나머지 5개 읍·면 군민과의 대화는 11월9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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