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11월 7·14일 기본·확장 프로그램 다채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진로교육원은 31일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2026 하반기 미래 도전! 주말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대상 '기본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대상 '확장 프로그램'으로 나눠 이날부터 다음 달 7일, 14일까지 3일간 운영된다.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진로교육원 체험마을에서 기본 프로그램을, 충북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에서 확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역 대학과 전문 기관이 연계해 신산업 분야 심화 체험과 학교급별 맞춤형 미디어 진로체험도 다룬다.
진로교육원에서 이날 진행된 기본 프로그램은 항공기 모의 비행, 인공지능(AI) 로봇 코딩, AI 활용 창업·영상 제작, 보건의료 등 다양한 분야 실습형 진로체험이 이뤄졌다.
충북과학고, 서원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 한국기상산업기술원과 연계한 심화 체험도 마련했다. 학생들은 캔위성(CanSat) 조립과 낙하 실험을 통해 데이터 분석, 과학수사 현장 감식, 치위생·임상병리 직무체험, 기상·지진 관측장비 제작 등 전문 분야 직업세계를 탐색했다.
충북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에서는 확장 프로그램인 '게임방송 스트리머 입문'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방송 장비와 프로그램 활용법을 익히고 게임방송을 직접 제작·송출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진로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반영한 맞춤형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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