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직업계고 71명, HD현대重서 조선업 현장 체험

기사등록 2026/10/30 16:15:31

울산과학대·울산동부지청, 조선업 특강과 현장 견학

[울산=뉴시스]울산과학대학교는 고용노동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울산동부지청과 함께 지난 29일 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선업 이해 특강 및 HD현대중공업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울산과학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 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이 조선업 특강과 산업 현장 견학을 통해 진로 탐색에 나섰다.

울산과학대학교는 고용노동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울산동부지청과 함께 지난 29일 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선업 이해 특강 및 HD현대중공업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와 취업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 청년의 일자리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공업고와 울산기술공업고 2학년 이상 학생 71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HD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에서 조선업 전망과 선박 건조 과정, 관련 직무 및 사내협력사 복지제도 등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들었다. 이어 실제 선박이 건조되는 도크장 등 조선소 야드를 버스로 둘러보며 산업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울산과학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이동 버스와 현장 운영을 지원했으며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컨설턴트가 학생들의 프로그램 참여를 도왔다.

이주영 울산과학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조선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진로를 결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청년의 취업을 지원하고 조선업 인력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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