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 기술 접목한 왈 RX 3종 출시
펫밀크·영양 간식서 주사료로 영역 확장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hy가 반려견용 주사료 시장에 진출하며 반려동물 식품 사업 확장에 나섰다. 펫밀크와 영양 간식 중심이던 기존 제품군에 기능성 사료를 추가해 반려동물 건강관리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hy는 기능성 사료 '펫쿠르트 건강하개 프로젝트 왈 RX'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hy가 반려동물 주사료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왈 RX는 hy의 프로바이오틱스 기술력을 접목한 기능성 사료다. 사료 알갱이와 프로바이오틱스 큐브를 결합한 이중 제형으로 설계했으며 프로바이오틱스 큐브는 동결건조 공정을 거쳐 생균 상태로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주재료는 닭고기다. 반려견의 기호성을 고려해 다양한 부원료를 배합했다. 400g 단위 소분 포장을 적용해 보관과 급여 편의성을 높였으며, 합성보존제와 감미료 등은 첨가하지 않았다.
제품은 건강 관리 목적에 따라 총 3종으로 구성했다. 장 건강과 면역 관리를 위한 '장&면역 인텐시브', 근력 감소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관절 솔루션', 피부 건강을 고려한 '하이포알러제닉 솔루션'이다. 제품별로 서로 다른 균주를 배합해 반려견의 건강 고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장&면역 인텐시브에는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MPRO3 균주를 담았다. 관절 솔루션에는 근력 감소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HY7715를 적용했다. 하이포알러제닉 솔루션에는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HY7714와 반려동물 전용 균주 hyPET을 배합했다. 세 제품 모두 hy의 특허 유산균 HY7017과 HP7을 추가했다.
판매 채널도 온·오프라인으로 확대한다. 반려동물 토털 케어 플랫폼 큐토펫(QtoPet)과 hy 온라인몰 프레딧을 비롯해 주요 유통 채널에서 판매한다. 장&면역 인텐시브와 관절 솔루션을 먼저 출시하고 하이포알러제닉 솔루션은 11월 선보일 예정이다.
반려동물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한다. hy는 동물자유연대와 동물권단체 케어 등 주요 동물보호단체에 신제품 사료를 후원해 안정적인 먹거리 공급을 지원하고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한편 펫쿠르트(PETKULT)는 hy의 반려동물 식품 브랜드다. 펫밀크와 영양 간식, 보조사료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왈 RX 출시로 전체 제품 라인업은 23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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