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 청주~대만 진먼 첫 직항 전세기 운항

기사등록 2026/10/30 10:03:47 최종수정 2026/10/30 11:32:44
지난 29일 대만 진먼공항에 도착하는 에어로케이 항공기 워터살루트 모습. (사진=에어로케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에어로케이항공이 대만 진먼(금문도)으로 향하는 첫 직항 전세기를 띄웠다.

3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로케이는 전날 오후 4시10분 충북 청주국제공항에서 승객 108명이 탑승한 전세기를 처음 운항했다.

같은 날 오후 7시5분 진먼공항에서 청주로 귀국하는 항공편에는 대만인 관광객 175명이 좌석을 모두 채웠다.

그동안 국내에서 진먼을 오가려면 대만 본섬을 경유해야 했지만, 이번 직항 개설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한국과 진먼을 잇는 첫 직항을 에어로케이가 열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해외 지방도시와 청주를 잇는 노선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로케이는 2023년 7월 첫 국제선 운항을 시작한 이후 일본, 중국, 몽골, 동남아로 국제선 노선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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