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톳길 맨발 족욕 등 다양한 유료체험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은행마을축제추진위원회와 함께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청라면 은행마을 일원에서 '제12회 은행마을 단풍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노랑마을이 진짜일까요?'라는 주제로 은행마을과 신경섭 가옥 일원에서 열린다. 마을 둘레길 2㎞를 따라 3000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늘어서 있다.
축제 첫날에는 노랑댄스와 보령밴드 파도소리 공연으로 문을 열고 매주 주말 색소폰 공연, 밴드 공연, 마을연극, 마을음악회가 이어진다.
특히 7일에는 농악 길놀이와 개회식에 이어 은행나무 길을 무대로 한 노랑패션쇼 '아름길 런웨이'와 한국예총 가을음악회가 이어진다. 축제기간동안 주행사장에는 황톳길 맨발 족욕, 은행나무 채색, 자전거와 은행기차를 타고 마을을 둘러보기 등 다양한 유료 체험이 준비된다.
이밖에 인생네컷 포토부스와 노랑사진 찍기, 은행마을 그림 전시, 마을 곳곳을 돌아보는 '7스팟 스탬프투어'가 진행된다.
엄승용 시장은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노란 은행잎이 가득한 마을에서 가을의 여유를 만끽하고 추억을 만들어 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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