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임직원, 범죄은닉자금 반환 도와…'서울경찰청장 감사장' 수상

기사등록 2026/10/27 10:36:55
[서울=뉴시스] 빗썸 로고. (사진=빗썸) 2025.05.2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빗썸은 자사 투자자보호실 임직원이 제81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범죄은닉자금 수사에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수상자는 시장관제팀 오대석 팀장으로, 그는 수사기관과 연계해 계정에 남은 미환급 피해자산 반환을 위해 수사기관과 협력했다. 특히 사고 연계 이력이 있는 계정의 잔여 자산에 대해서도 경찰과 소통하며 피해자에게 반환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빗썸은 범죄은닉자금 수사에 협조하며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피해구제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피해 발생 시 자산의 이동 경로와 피해구제 신청 내용을 확인하고,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자산의 보전·반환을 돕고 있다.

지난 9월에도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자산 회복과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빗썸 임직원이 'KB국민 지키미상'과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

빗썸 측은 고객상담과 이용자 보호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음성인식(STT) 기반의 상담지원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전화·채팅상담을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빗썸라운지를 통한 대면 상담도 제공 중이다.

회사는 향후에도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해 범죄은닉자금 수사에 협조하고,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이용자 자산 보호를 위한 대응 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빗썸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피해는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피해가 발생한 경우 지체 없이 경찰과 금융기관에 신고하고, 빗썸 고객센터를 통해 피해구제 절차를 안내받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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