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TP, 위성통신·6G 차세대 통신부품 시험장비 4종 개방

기사등록 2026/10/27 09:55:47

5G-A 오픈테스트랩 운영…통신제품 상용망 연동 시험 지원

[대전=뉴시스]대전테크노파크가 구축해 개방한 차세대 통신부품의 시험·검증을 지원하게 될 핵심 장비 4종. 2026.10.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테크노파크는 위성통신과 6G 등 차세대 통신부품의 시험·검증을 지원하는 핵심 장비 4종을 구축하고 기업 지원을 위해 전면 개방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전TP는 '차세대 통신부품 사업화 촉진 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탑립동 무선통신융합지원센터 내에 위성RF부품 및 시스템 성능 측정 장비, 미세공정 RF부품 mmWave 네트워크 분석기, 열진공시험기, 진동시험기를 구축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무선통신 부품기업의 항공우주·위성·국방 등 첨단산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축된 장비는 위성통신 부품 성능 측정부터 6G 후보 대역 부품 개발, 위성 부품의 우주환경 적합성 검증 및 진동시험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대전T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 기반 개방형 5G-A 융합서비스 테스트베드 구축·운영 사업'의 대전 거점 연계기관으로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으로 '5G-A 오픈테스트랩'을 운영하고 있다.

5G-A 오픈테스트랩은 기업이 개발한 5G 통신 제품을 실제 통신망(상용망)과 연동해 시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해당 인프라 및 장비 이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대전장비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TP 우주·양자산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민범 대전TP 원장은 "차세대 통신부품 개발에 필요한 첨단 시험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상 이동통신부터 위성통신에 이르기까지 지역 기업의 제품 검증과 글로벌 성능 확보를 적극 지원하며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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