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글로벌 레이블 서비스' 출범…대표에 후안 S. 아레나스

기사등록 2026/10/27 09:45:40
[서울=뉴시스] 후안 S. 아레나스(Juan S. Arenas) 하이브 글로벌 레이블 서비스(Global Label Services) 대표. (사진 = 하이브 제공) 2026.10.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하이브(HYBE)가 전 세계 산하 레이블과 아티스트를 통합 지원하는 전담 조직을 정비하고 글로벌 체제 전환에 속도를 낸다.

하이브는 음반원 유통과 마케팅·프로모션을 총괄 지원하는 '글로벌 레이블 서비스(Global Label Services)' 조직을 출범하고, 후안 S. 아레나스(Juan S. Arenas) 하이브아메리카 최고지식재산책임자(CIPO)를 대표(President)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레이블 서비스는 국내외 하이브 아티스트의 음반·음원 유통망 관리와 현지 맞춤형 프로모션을 전방위로 지원하는 허브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추진해 온 '멀티 홈, 멀티 장르' 기조에 맞춰 각 지역 법인의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글로벌 전문 인력도 대거 보강했다. 글로벌 유통 부문 수석 부사장(SVP)에 인터스코프 레코즈 출신의 니콜 사바이, 신설된 아티스트 석세스 유닛 총괄 부사장(EVP)에 에픽 레코즈 출신의 멜리사 빅터-버크하트를 각각 선임했다. 홍보(PR) 부문에는 워너브라더스 출신의 조아나 푸엔테스가 합류했다. 아울러 전 세계 거점의 조직 혁신을 총괄할 최고인사혁신책임자(CPTO)로 제니 페프를 임명했다.
[서울=뉴시스] 하이브 CI. (사진 = 하이브 제공) 2026.10.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재상 하이브 대표는 "이번 개편은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의 음악 유통, 마케팅, 프로모션 역량을 강화하는 글로벌 인프라 구축의 일환"이라며 "사업 인프라 확장과 고도화 전략의 출발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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