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년 농업인 한자리에…11월7일 '청년농 페스타'

기사등록 2026/10/27 09:58:38
[제주=뉴시스] 제주농협, 농심천심 제주청년농 페스타 개최 포스터. (사진=제주농협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농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 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선보이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행사가 열린다.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는 다음 달 7일 제주시 소재 제주본부 야외주차장에서 '농심천심 제주청년농 페스타'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농 아카데미를 수료한 동문들이 주도하고 제주농협이 지원해 마련했다.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고 이들이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현장에서는 청년 농부들이 수확한 타이백 감귤과 오이, 쪽파, 레몬 등 신선 농산물과 단호박버터스프레드 같은 아이디어 가공상품을 파는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이와 함께 가정용 스마트팜 조립 시연과 어린이 체험 코너, 주민 노래자랑 등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제주농협은 청년 농업인의 영농 안착을 돕기 위해 교육 과정인 청년농업인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제주형 스마트팜 시설 보급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춘협 농협 제주본부장은 "청년 농업인이 지역 농촌을 이끌 핵심 인재"라며 "이번 행사가 청년 농부의 성장을 돕고 도민들에게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알리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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