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운임 지수 소폭 상승…미주항로 약세 지속

기사등록 2026/10/27 09:32:36 최종수정 2026/10/27 10:04:24

KCCI, 20p 올라 4666

[부산=뉴시스] 부산 남구 신선대부두에서 수출입 컨테이너 선적 및 하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한국발 컨테이너 운임 지수(KCCI)가 소폭 상승했다.

27일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에 따르면 이번 주 KCCI는 전주보다 20포인트(0.43%) 상승한 4666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해상 운임 지수인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 지수(SCFI)도 전주보다 1.76포인트(0.05%) 오른 3681.34다.

해진공은 "유럽항로는 선사들의 운임 인상 추진과 결항을 통한 선복 조절 영향으로 소폭 오르고, 미주항로는 선사들의 운임 인상과 선복조절 속에서 약보합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해운시장 분석기관 드류리(Drewry)는 11월30일까지 주요 동서항로에 예정된 운항 714편 가운데 56편이 취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결항 예정 운항의 54%가 아시아-북유럽·지중해항로에 집중돼 있으며, 태평양 횡단항로는 32%, 대서양 횡단항로는 14%를 차지한다고 드류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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