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후부터 바람 강하고 기온 떨어져…낮 최고 21도

기사등록 2026/10/27 05:08:02 최종수정 2026/10/27 05:48:23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30호 태풍 '참피'가 북상 중인 23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 둘레길에서 관광객들이 비를 피해 걸어가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는 '참피'의 간접영향으로 이날 낮부터 25일까지 한라산 등 고지대에는 강풍을 동반한 최대 150㎜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 2026.10.23.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오영재 기자 = 화요일인 27일 제주는 오후부터 강풍이 불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해상에는 물결이 매우 높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전부터 추자도, 오후부터 산지와 동부를 중심으로 초속 20~25m 안팎에 강풍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오후부터 북서쪽 찬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파악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7~18도(평년 12~14도), 낮 최고기온은 19~21도(평년 19~22도)로 예측됐다.

해상에서도 북부와 동부 앞바다를 중심으로 초속 9~15m의 돌풍이 불 것으로 분석됐다. 바다의 물결은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매우 강한 바람으로 인해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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