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공적자금 회수액 696억…누적 회수율 73.1%

기사등록 2026/10/27 06:00:00 최종수정 2026/10/27 06:30:24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금융위원회 사무실이 보이고 있다. 2026.03.10.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정부가 1997년 외환위기 당시 공적자금을 투입한 이후 원금의 73.1%를 회수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이같은 내용의 올해 3분기 공적자금 운용 현황을 발표했다.

1997년 11월부터 올해 9월 말까지 회수한 공적자금은 총 123조4000억원이다. 같은 기간 중 투입된 공적자금 총 168조7000억원 기준 누적 회수율은 73.1%다.

3분기 공적자금 회수액은 696억원이다.

서울보증보험 주식매각(190억원)과 배당금(237억원), 수협중앙회로부터 상환받은 국채 만기도래분(200억원), 과거 금융기관 구조조정 과정에서 케이알앤씨(옛 정리금융공사)에 지원한 대출금의 이자수입 등(69억원)이다.

금융위는 "앞으로도 정부와 예금보험공사 등 관계기관은 금융회사 지분 등 보유자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원활한 매각을 통해 공적자금 상환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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