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5개 대학 50여 명 참석…기후·환경 진로 캠프 성료

기사등록 2026/10/26 17:33:52

취업·창업·진학·글로벌 4개 트랙 운영

ESG 진출 계획 제시한 취업 3팀 대상 수상

[서울=뉴시스] 국민대 '2026 그린 잡스 진로 캠프'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대 제공) 2026.10.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예인 인턴 기자 = 국민대학교 기후변화대응사업단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서머셋팰리스 서울에서 '2026 그린 잡스(GREEN JOBS) 진로 캠프'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HUSS) 환경컨소시엄에 참여하는 국민대와 덕성여대, 울산대, 인하대, 조선대 등 5개 대학 재학생 50여 명이 참석해 기후·환경 분야 진로를 탐색했다.

프로그램은 취업·창업·진학·글로벌 등 4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사전 직업흥미검사로 자신의 강점을 파악한 뒤, 트랙별 전문가 강연과 졸업생 경험 공유,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진출 경로와 필요 역량을 구체화했다.

이어 10개 팀으로 나뉘어 희망 분야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와 실행 방안을 담은 '진로 액션 플랜'을 수립해 발표했다.

심사 결과, 대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및 지속가능경영 분야 진출 계획을 제시한 '취업 3팀'이 대상과 상금 180만원을 차지했다. 이를 포함해 최우수상 2개 팀, 우수상 3개 팀 등 총 6개 팀이 상을 받았다.

캠프에 참석한 한 학생은 "타 대학 학생들과 협업하고 선배와 전문가의 세심한 피드백을 받으며 과제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기후·환경 분야 진로를 한층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윤희 국민대 기후변화대응사업단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기후·환경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진로를 설계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 진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대는 HUSS 환경컨소시엄 주관대학으로서 '기후위기 시대의 공존과 상생'을 주제로 4개 참여 대학과 함께 전공 간 경계를 허무는 융합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in0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