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 드론 측량 기술력 인정…경진대회 최우수상

기사등록 2026/10/26 16:42:47

울산시 주최 '2026 공간·측량정보 드론활용 경진대회' 전문가 부문 1위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가 울산시 주최로 지난 10월 22일 울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진행된 2026년 제5회 공간·측량정보 드론활용 경진대회에서 드론 측량 전문가 부문 최우수상(울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사진=울산 중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가 드론 측량 기술력과 공간정보 활용 역량을 인정받아 울산시 주최 드론활용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중구는 최근 울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열린 '2026년 제5회 공간·측량정보 드론활용 경진대회'에서 드론 측량 전문가 부문 최우수상인 울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드론 측량과 드론 조종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드론 측량 분야는 전문가부와 대학부 및 고등부로 구성됐으며 드론 조종 분야는 대학부와 고등부에서 참가자들이 기량을 겨뤘다.

드론 측량 전문가 부문에는 울산 5개 구·군의 지적직 공무원과 지적측량 수행자 등 6개 팀이 참가했다.

심사위원들은 드론 비행의 안전성과 신속성을 비롯해 지상기준점 적용의 적정성, 검사점 좌표의 정확성, 면적 및 현황 추출의 정확성, 성과물 제출 속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중구는 드론 영상 취득부터 데이터 후처리와 측량성과 제출까지 전 과정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이를 통해 드론 측량과 공간정보 활용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 실무 역량을 입증했다.

중구는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 활용도 확대하고 있다. 노후 건물의 에너지 누수 진단을 비롯해 폭염 취약지역 예찰과 안내방송, 대규모 개발지역의 시계열 드론 정사영상 제작 등에 드론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뛰어난 드론 측량 기술력을 인정받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드론과 공간정보 기술을 적극 활용해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능형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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