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누적 순익 1조3488억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9.25% 증가한 6조7793억원, 영업이익은 33.16% 증가한 5211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다만 3분기 들어 증시가 거센 조정을 받으며 활황을 기록했던 2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이 47.24%, 영업이익이 23.51%, 순이익이 21.62% 각각 감소했다.
3분기 누적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0.28% 증가한 1조348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누적 매출액은 178.27% 늘어난 28조5251억원, 영업이익은 83.48% 증가한 1조8390억원을 각각 나타냈다.
누적 자기자본이익률(ROE)도 17.6%로 개선되는 등 수익성과 자본 효율성 모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NH투자증권은 "3분기에는 국내주식 거래대금 감소와 전분기 높은 실적에 따른 기저효과로 브로커리지 수익이 다소 줄었으나, 전년 동기 대비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 순영업수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금융(IB) 부문에서는 회사채와 여전채 대표주관 1위, 기업공개(IPO) 주관 2위를 기록하며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운용 부문에서도 금리 상승과 증시 하락 등 변동성이 확대된 시장 환경에 대응해 보수적인 운용 기조를 유지하며 수익 방어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자기자본이 11조원으로 확대되며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을 비롯한 중장기 성장 기반도 한층 강화됐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IMA 사업을 통해 기업금융 공급을 확대하고 고객 자산관리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며 "자산관리(WM)·IB·운용 등 사업 부문 간 연계 비즈니스를 강화해 시장 변동성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익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