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지속가능보고서, 글로벌 공모전 '갤럭시 어워즈' 금상…"시각적 완성도·정보 전달 빛나"

기사등록 2026/10/26 15:39:08

미국 머콤 주관 글로벌 PR 공모전

올해 13개국, 262개 작품 출품

[서울=뉴시스] 고려아연의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2026 갤럭시 어워즈(Galaxy Awards)'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한국 부문 금상(Gold Award)을 수상했다. 사진은 고려아연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모습. (사진=고려아연 제공) 2026.10.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고려아연의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국제 홍보·마케팅 공모전인 '2026 갤럭시 어워즈'의 온라인 연례보고서 부문 중 지속가능경영보고서-한국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갤럭시 어워즈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전문기관 머콤(MerComm)이 주관하는 글로벌 공모전이다.

세계 각국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가들이 출품작의 창의성과 완성도, 커뮤니케이션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개 분야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주요 심사 기준은 시각적 요소 활용도, 정보 전달력, 종합적 완성도 등이다.

기업 정체성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이해관계자가 필요한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는지를 평가한다.

올해는 13개국에서 총 262개 작품이 출품됐다.

21개 기관이 심사에 참여했으며, 세 차례 개별 평가와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고려아연은 이번 보고서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친환경 에너지·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담았다.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전 영역의 주요 성과도 체계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선정한 ▲안전보건 관리 ▲기후변화 대응 ▲윤리 및 준법경영 ▲오염 및 유해물질 관리 ▲자원순환 및 폐기물 관리 등 5대 중대 이슈를 중심으로 지속가능경영 과제와 미래 성장 전략의 연계성을 이해관계자가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보고서 표지와 구분 페이지에는 금속 제련기업의 정체성을 담은 이미지를 활용해, 독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ESG 각 부문의 도입부는 이미지와 색상을 달리해 시각적으로 구분하고, 독자가 원하는 정보를 한눈에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핵심 메시지와 정량 지표를 균형 있게 배치하고 세부 데이터는 부록에 별도로 수록해 핵심 정보의 가독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심사에서도 보고서의 시각적 완성도와 정보 전달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이해관계자가 고려아연의 ESG 경영 성과와 미래 성장 방향을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이러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아연은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ISS의 '퀄리티 스코어'에서 ESG 전 영역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ESG 평가에서도 A등급을 획득했다.

국내 비철금속업계 최초로 S&P글로벌의 다우존스 최상위기업(DJBIC) 아시아·태평양 지수에도 편입됐다. 2025년 기업지배구조보고서 핵심지표 준수율은 10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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