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잔 비웠다면 운전석도 비우세요"…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기사등록 2026/10/26 14:56:41 최종수정 2026/10/26 16:36:28

방지장치 장착 차량 4대…시민 참여 행사

[원주=뉴시스] 한국도로교통공단·경찰청 관계자들이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교통공단 제공) 2026.10.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음주운전 방지장치 체험과 시민 참여 행사를 통해 음주운전 근절과 안전운전 문화 확산에 나섰다.

도로교통공단은 경찰청과 함께 26일 서울 강서운전면허시험장에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술잔을 비우셨다면, 운전석도 비워 두세요"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고 방지장치와 예방 수단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시험장을 찾은 시민들이 음주운전 방지장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장치를 부착한 차량 4대를 활용했다. 포토존에서는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 인증사진을 촬영하는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고평기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은 "음주운전 근절에는 단속과 처벌 뿐만 아니라 사전 예방을 위한 제도와 기술도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 함께 예방 기술의 안정적인 정착과 음주 후 운전하지 않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강수철 공단 교통안전본부장은 "방지장치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 다양한 예방 수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교육과 홍보를 통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원주=뉴시스] 서울 강서운전면허시험장에서 열린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에서 방지장치 작동 과정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교통공단 제공) 2026.10.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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