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장인혜 인턴 기자 =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한정선을 먹은 뒤 자신의 운동 코치인 멍코치와 함께 약 4.15㎞를 달리며 운동과 식욕 조절에 관한 생각을 나눴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멍코치'에서 멍코치는 앞서 이수현의 유튜브에서 했던 "한정선 먹었으면 10㎞ 뛰셔야죠?"라는 말을 지키기 위해 이수현과 함께 러닝에 나섰다. 두 사람은 이날 4㎞를 목표로 달렸으며, 실제 주행 거리는 4.15㎞였다.
이수현은 콘서트를 마친 뒤 목 상태가 좋지 않아 며칠간 운동을 쉬었다고 밝혔다. 그는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목을 회복하기 위해 쉬고 있었다"면서도 "어제만 쉬고 오늘 바로 운동 나왔다"고 말했다.
러닝을 좋아하지 않는데도 달리기를 선택한 이유도 밝혔다. 이수현은 "저는 러닝을 좋아하지 않는다. 유산소 운동 중 효과가 가장 좋아서 선택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달리던 중에는 야외 운동기구를 발견하고 필라테스 동작도 시도했다. 이수현이 기구 위에서 다리를 들어 올리는 등 자세를 선보이자, 멍코치는 옆에서 균형을 잡도록 도왔다. 두 사람은 이후 턱걸이에도 도전하며 운동을 이어갔다.
운동을 마친 뒤에는 식욕 조절과 운동을 대하는 태도에 관한 대화가 이어졌다. 러닝 후 식욕을 참기 어렵다는 이수현의 말에 멍코치는 "먹지 않기로 다짐했다면 그냥 먹지 않는 것이다. 괴롭지만 당연한 일이다. 운동도 똑같다"고 조언했다.
이수현은 과거 함께 운동할 때 멍코치가 힘들어하는 기색을 보이지 않아 체력이 좋은 줄 알았다며 "멍코치가 '나도 똑같이 힘들다'고 했을 때도 처음에는 믿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운동은 원래 힘든 것이라고 생각하며 묵묵히 해내는 멍코치의 태도를 언급하며 "저도 이제야 조금 받아들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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