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비자가 만료된 상태로 국내에 체류 중이던 외국인 8명이 무면허 운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캄보디아 국적 30대 A씨 등 외국인 8명을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검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체류 비자 기간이 만료된 상태로 인천 미추홀구 한 빌라에서 불법 체류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20일 오후 5시40분께 "불법체류자가 무면허 상태로 스타렉스를 운전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빌라에 있던 8명을 검거했다.
30~40대인 이들은 비자 만료 기간이 3년에서 최장 약 6년까지 지났지만, 국내에 머물면서 일용직 근로자로 일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8명을 모두 출입국 당국으로 인계했고,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이들의 구체적인 불법 체류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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