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특용작물에 연구·기업 역량 결합…농가소득↑

기사등록 2026/10/26 14:04:15

제품 개발·판로 확대

[평창=뉴시스] 평창군이 특용작물 산업화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사진=평창군 제공) 2026.10.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지역 특용작물의 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산업화를 위해 대학·기업·관련 협회와 협력에 나섰다.

평창군은 26일 군수 집무실에서 ㈜보인바이오컨버젼스, 경희대학교 한의디지털융합센터, 한국한약제약협회와 특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특용작물의 생산부터 연구·분석, 제품 개발, 산업화와 유통까지 연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단순 절단 등 1차 가공에 머물렀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기능성 제품 개발과 고차 가공을 통해 산업적 활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경희대학교 한의디지털융합센터는 특용작물의 효능·기능성 연구와 기술 자문을 맡는다. 보인바이오컨버젼스는 특용작물 소재·제품 개발과 사업화를 담당한다. 한국한약제약협회는 한약·제약 분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 연계와 유통·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평창군은 특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농산물의 품질관리와 효능 분석, 고부가가치 소재 발굴 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심재국 군수는 "이번 협약은 지역의 우수한 특용작물 생산 기반에 대학의 연구 역량과 기업의 기술·산업화 역량, 한약·제약 분야의 전문성을 결합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지역 농산물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이어지고 그 성과가 농가소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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