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라오스 시장개척단 파견…190만 달러 계약

기사등록 2026/10/26 10:16:27
인천상의가 파견한 2026년 라오스 비엔티안 시장개척단의 현지 수출상담회. (사진=인천상의 제공) 2026.10.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상공회의소는 라오스 비엔티안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19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상의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인천시와 공동으로 라오스 비엔티안에 인천지역 중소기업 15개사로 구성된 '2026년 라오스 비엔티안 시장개척단'을 현지에 파견하고, 수출상담회와 소비자 판촉전을 진행했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인천지원본부 및 비엔티안 무역관과 협력해 현지 바이어 발굴부터 수출상담, 소비자 대상 제품 홍보까지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가기업들은 이달 22일 현지 바이어와 1:1 수출상담회를 갖고 화장품, 식품, 생활소비재 등 다양한 제품의 수출 가능성과 거래 조건을 논의했다.

이날 총 100건, 675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이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19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이 추진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열린 소비자 판촉전에서는 참가기업들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며 시장 반응을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라오스는 최근 한류의 확산과 현대식 유통망 성장에 따라 한국산 화장품과 식품 등 소비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게 인천상의의 설명이다.

인천상의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맞춰 KOTRA의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인천 중소기업이 새로운 수출시장에서 거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인천상의는 앞으로도 인천시, KOTRA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