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만난 김민석 "86세대 거의 끝물 아닌가 싶어"

기사등록 2026/10/25 17:41:41 최종수정 2026/10/25 17:44:24

"국정 지지율 높을 때도 2030 청년층 지지율 낮아…문제 해결해야"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운동장에서 열린 2026 사진기자가족 체육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10.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청년들을 만나 "86세대가 정치 중심에 있는데 이제 거의 끝물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전날(24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개최된 '2026 민주청년지도자 양성과정 입학식'에 참석해 "한국 정치에서 정치를 이끈 세력들이 쭉 변해왔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과거에는 독립운동을 했던 분들이 정치의 주력이던 때가 있고, 4·19를 이끌었던 세대가 있었다"며 "군사정권 이후에는 군 출신들이 정치를 주도했던 때가 있고, 관료들이 그랬던 때도 있다"고 언급했다.

김 대표는 "소위 이야기하는 86세대가 또 정치의 중심에 있는데, 이제 거의 끝물 아닌가 싶다"며 "궁극적으로 정당 정치가 정상화되면서 가장 바람직한 것은 그 정당의 청년 당원으로부터 시작해서 여러 과정을 거치면서 지도자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청년층 지지율과 관련해서는 "지지율이 높았을 때도 가장 어려웠던 것이 20대, 30대 청년층의 지지율이었다.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매우 높을 때도 청년층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가장 낮았다"고 평가했다.

김 대표는 "이 문제를 해결해야 나라의 미래가 있고 우리 당의 미래도 있으며, 여러분이 민주당 안에서 함께하면서 정치를 펼쳐 나갈 미래도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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