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탈락' LG, 마무리 캠프 실시…고우석·손주영·유영찬 등 참가

기사등록 2026/10/25 15:34:47

25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진행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고우석. (사진 = LG 트윈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2년 연속 통합 우승을 노렸다가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선승제)에서 도전을 멈춘 LG 트윈스가 2027시즌 준비에 나선다.

LG는 25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마무리 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무리 캠프에는 신인 13명을 포함해 총 4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개 1군에서 주축으로 활약한 선수들은 마무리 캠프를 소화하는 대신 휴식과 개인 훈련을 소화하는 경우가 많지만, 올해 LG는 다르다.

선발에서 마무리 투수로 보직을 바꿔 활약한 손주영과 필승조로 뛴 우강훈이 마무리 캠프 명단에 포함됐다.

미국 도전을 마무리하고 지난 9월초 LG에 복귀한 우완 투수 고우석도 함께 훈련을 소화한다.

지난 4월말 팔꿈치 수술을 받고 시즌을 조기 마감한 투수 유영찬도 마무리 캠프 명단에 합류했다.

투수 윤예성·임호윤·조범규·박현민, 포수 전율빈·박정훈, 내야수 김건·이정호·이동욱·신경현·임영기·황윤재, 외야수 이하림 등 신인 13명도 마무리 훈련을 통해 본격적으로 프로 생활에 첫 발을 내딛는다.

지난해 통합 우승 팀인 LG는 후반기에 주춤하면서 4위(78승 1무 65패)에 머물렀고, 준PO에서 KIA 타이거즈에 3연패를 당해 가을야구 무대에서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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