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향교 주차장서 '작은 나눔 큰 행복' 자선바자회
후원 물품 판매·무료급식으로 나눔 실천…11월 무료급식소 지정 신청 추진
사단법인 사랑뜰은 인천 부평향교 주차장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작은 나눔 큰 행복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어르신 250명을 비롯해 회원,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행사장에서는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뷔페 점심을 제공하고, 기업과 기관 등이 후원한 물품을 판매하는 나눔 자선바자회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정성껏 마련된 식사를 함께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고, 자원봉사자들은 음식 준비와 행사 운영 등을 지원하며 원활한 진행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후원 물품 판매를 통해 마련한 기금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우 계양구청장, 유동수 국회의원, 문미혜 계양구의회 의장, 홍순석 계양구자원봉사센터장, 전미영 계산노인문화센터장, 진국섭 계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고 나눔에 동참했다.
또 365온메디의원, 황금곱창, 오케이푸드, 움트리, 대인라이온스클럽, 세무법인 텍스로, ㈜유일 등 기업과 기관들이 물품 후원에 참여했다.
사랑뜰은 평소 지역 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이번 바자회도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후원을 실질적인 복지 지원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연목 이사장은 "이번 바자회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물품을 후원해 주신 기업과 기관, 함께해 주신 내빈과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랑뜰은 어르신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11월 계양구청 노인장애인복지과에 '행복밥상 무료급식소' 신규 지정 신청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무료급식소 지정이 승인되면 급식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영양을 고려한 식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