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소식]시, 상반기 계약원가심사 41.7억 절감 등

기사등록 2026/10/23 15:39:54

포항 뱃머리 마을 국화 전시회…31일부터 3만본 전시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가지 전경. 2026.10.23. sjw@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가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상반기 계약 원가 심사'를 한 결과, 총 532건(1131억3700만원)의 사업에서 41억74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약 원가 심사는 공사·용역·물품 구매 등의 계약 체결에 앞서 설계 내역과 산출 물량, 단가, 각종 경비의 적정성을 검토해 계약 원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예산 낭비 요인을 예방한다.

시는 사업 현장 여건과 설계 내용, 공정 물량·단가 등을 세밀히 검토하고, 관련 기준과 시장 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불필요한 비용을 줄였다.

이를 통해 사업의 품질과 시공 여건을 고려해 적정한 원가 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심사의 내실로, 상반기 심사 요청 금액 중 3.7%의 절감률을 기록했다.
[포항=뉴시스] 지난해 포항 뱃머리 마을 국화 전시회 모습. (사진=뉴시스 DB) 2026.10.23

◇포항 뱃머리 마을 국화 전시회…31일부터 3만본 전시

포항시가 31일부터 11월9일까지 10일간 남구 상도동 뱃머리 마을 꽃밭에서 '뱃머리 마을 국화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는 분재 국화 300점과 형상 국화 60점을 선보이며, 퍼플볼·버닝볼·금방울 등 다양한 품종의 화단 국화 3만 본으로 형형색색의 꽃밭을 연출한다.

뱃머리 마을 꽃밭은 시가 하수 처리장에 대한 시민들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2012년 1만6000㎡로 정비한 도심 공원이다. 매년 국화 전시회를 열어 시민들이 가을 정취를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전시회 기간뿐 아니라 화단 국화 개화 시기인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누구나 꽃밭을 찾아 국화를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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