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업소 대표 및 시술자 상대 설문조사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보건복지부는 22일 국내 문신 영업소 규모와 운영 실태 파악을 위한 전국 현황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9일 문신사법 시행을 앞두고 합리적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한다. 조사를 통해 확보된 기초 자료는 향후 문신사 국가시험 및 면허 제도, 위생·안전관리 정책 수립 등의 핵심 근거로 활용될 예정이다.
설문 대상은 문신업소 대표자 또는 업소에 소속되지 않은 문신 시술자로, 영업소가 있는 경우 대표자만 1회 응답하면 된다. 설문조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응답 소요 시간은 약 3분이다.
주요 조사 내용은 ▲영업소 일반현황(영업 개시 시기, 등록 업종, 시술 유형, 겸업 여부, 운영 형태 등) ▲종사자 현황(시술자 수 및 종사 형태별 인원, 협회·단체 가입 현황) ▲시술 규모(월평균 시술 건수, 평균 시술 시간) ▲시술 재료 사용량 및 폐기물 발생량 등이다.
조사는 문신업소를 운영하고 있거나 문신 시술을 하고 있는 누구나 온라인 설문 링크 접속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복지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현장의 많은 시술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 및 관련 협회·단체에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김한숙 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국내 문신 영업소와 시술자 규모를 파악하고 문신사법 시행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문신업소와 문신 시술자 여러분의 조사 참여는 현장 실정과 의견을 충실히 반영한 합리적인 제도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