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충남도 기업인대상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도내 우수기업과 기업인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 제도다. 올해는 케이엔제이를 비롯한 5개 기업이 충청남도지사 우수기업인상 수상했다.
케이엔제이는 반도체 식각 공정에 사용되는 핵심 소모성 부품인 CVD(화학기상증착) SiC(탄화규소) 포커스링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회사는 CVD 증착 챔버 자체 개발을 비롯해 소재 생산부터 정밀가공, 품질검사까지 주요 공정의 자체 수행 역량을 확보하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회사는 수요 증가에 대응해 생산능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3분기 말 기준 연간 매출 환산 약 1400억원 수준의 SiC 생산능력을 확보했으며, 올해 반도체 부품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호섭 케이엔제이 대표이사는 "이번 우수기업인 대상 수상은 임직원들이 그동안 반도체 핵심 소재·부품 분야에서 함께 쌓아온 기술력과 노력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지역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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