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기자가 바라본 세상…'빛으로 쓴 편지'

기사등록 2026/10/22 09:54:57

11월 1일까지 동명 사진전 개최

[서울=뉴시스] '빛으로 쓴 편지' (사진=유영락 제공) 2026.10.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약 30년간 현장을 누빈 기자 출신 왕태석 작가의 신간 '빛으로 쓴 편지'(유영락)이 출간됐다. 책은 그가 신문에 연재한 동명의 칼럼을 엮은 결과물이다.

작가는 2014년 7월 첫 연재를 시작한 후 13년간 렌즈로 본 세상을 독자에게 전달해 왔다. 서울 청계천 광통교의 역사부터 북한산 비봉 등 사회와 자연을 오가며 풍경을 미학적으로 풀어냈다.

책에는 한세월이란 시간을 종합해 뉴스와 보도사진의 경계를 넘어 자연과 인간의 깊은 교감을 포착한 작가만의 시선이 담겼다. 특히 전국 각지의 현장을 직접 누비며 카메라 프레임에 서정을 담았다.

작가는 "빠르고 각박하게 변하는 시대에 렌즈를 통해 증명하고 싶었던 진정한 가치와 세상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나누고 싶다 전했다.

작가는 1992년 신문사 입사 후 청와대, 대통령실 등을 출입했다.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을 5회 수상했고, 한국사진기자협회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13회 받았다.

작가는 22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 서초구 갤러리 반포대로5에서 책 출간을 기념해 대표작을 소개하는 사진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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