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논술형 AI 채점부터 뇌과학까지…'초등 수업·평가 컨퍼런스' 개최

기사등록 2026/10/22 12:00:00

서울교육청 '2026 초등 수업·평가 혁신 컨퍼런스'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지난해 2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열린 AI 시대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수업 심화교재 활용 직무연수에서 참석 학생·교사들이 토론 시연을 하고 있다. 2025.02.25.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8일 오후 '2026 초등 수업·평가 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초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약 300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춰 탐구 중심 학습을 실현하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수업·평가 혁신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뇌과학 기반 학습 이해와 인공지능(AI) 자동채점 등 평가 영역으로까지 주제를 확장해 수업과 평가의 연계 방안을 논의한다.

이인아 서울대학교 뇌인지학과 교수가 'AI 시대, 학생의 뇌는 어떻게 배우고 기억하는가?'를 주제로 강연해 AI 시대의 교수·학습을 제시한다.

서·논술형 평가와 AI 자동채점의 방향성, 질문과 탐구 기반 서울형 수업 모델 연구 등을 다뤄 전문 연구자와 현장 교원이 함께 수업·평가 실천 사례를 공유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인공지능 시대일수록 학생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자신의 생각을 만들어 가는 힘이 중요하다"며 "교사의 전문성과 주도성을 바탕으로 질문과 탐구 중심의 깊이 있는 학습을 실현하고, 수업과 평가의 혁신이 학생 한 명 한 명의 배움과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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