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제7대 제주관광공사 사장 최종 후보자로 문성종(제주한라대학교 호텔경영학과) 교수를 지명하고 제주도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공모에 지원한 10명 가운데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2명을 추렸다. 위성곤 제주지사가 문 교수를 최종 적임자로 선택했다.
도는 문 후보자가 오랜 기간 대학과 공공 영역에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침체된 지역 관광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조직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 출신인 문 후보자는 1995년 제주한라대 교수로 부임한 이래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분권발전위원, 정부업무 평가위원 등을 지냈다.
제주관광공사 설립추진단 이사와 비상임이사로도 활동해 기관 사정에도 밝다는 평가를 받는다. 문 후보자는 제주도의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친 뒤 정식 임명 절차를 밟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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