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중동 긴장에 하락 출발…닛케이 0.13%↓

기사등록 2026/10/22 09:26:04

사우디 주재 美외교관 대피 소식에 경계감

AI·반도체 관련주 매수세가 지수 떠받쳐

[도쿄=AP/뉴시스] 22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가 하락 출발했다. 사진은 2023년 12월21일 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 앞에서 한 시민이 닛케이225지수를 표시한 전광판 앞을 지나가는 모습. 2026.10.22.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22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가 하락 출발했다. 중동 불안에 매도세가 나왔지만, 인공지능(AI)·반도체주 매수세가 지수를 지지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1.88포인트(0.13%) 내린 6만4539.36에 장을 열었다.

미국 국무부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는 일부 외교관과 그 가족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부담을 줬다.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될 수 있다는 우려에 주식을 팔려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반면 간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오른 점은 일본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반도체 검사장비 업체 어드밴테스트 등 일부 AI·반도체 관련주에 매수세가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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