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 '모델 가든' 입점…수주 내 정식 제공
안티그래비티·제미나이 에이전트에서도 제공
오픈AI "주된 클라우드 협력사는 MS 유지"
오픈AI는 구글 클라우드와 손잡고 자사 프런티어 AI 모델과 코덱스 기반 에이전트 작업 기능을 구글 클라우드 '모델 가든'에서 제공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정식 제공은 수주 안에 시작된다.
모델 가든은 개발자가 여러 AI 모델을 찾아 골라 쓰는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다.
오픈AI에 따르면 이번 통합으로 개발자와 데이터 과학자는 기존에 쓰던 개발 환경에서 오픈AI 모델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복잡한 업무를 처리하는 AI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다.
기업 고객은 오픈AI 모델을 쓰면서도 구글 클라우드의 접근 권한 관리 기능과 중앙화된 데이터 관리 체계, 인프라를 함께 활용할 수 있다. 민감한 데이터에 누가 접근하고 어떻게 쓰는지 통제해야 하는 기업 환경을 겨냥한 것이다.
오픈AI 모델은 구글의 AI 에이전트 기반 개발 플랫폼 '안티그래비티'와 기업용 '제미나이 에이전트'에도 곧 들어갈 예정이다.
그렉 브록먼 오픈AI 공동창업자 겸 사장은 "구글 클라우드는 AI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며 AI를 실제 업무에 활용하는 개발자와 기업을 위한 주요 플랫폼"이라며 "이번 협력은 고객이 이미 사용하고 있는 개발 환경에서 우리의 가장 뛰어난 모델과 코덱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진전이다. 에이전트 생태계를 함께 확장하며 고객에게 첨단 AI를 활용하는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마스 쿠리안 구글 클라우드 최고경영자(CEO)는 "고객이 각 업무에 적합한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오픈AI 모델을 포함한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최적의 품질을 구현하고 비용을 낮추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픈AI는 주된 클라우드 협력사는 계속 마이크로소프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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