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교통사고로 은퇴' 전 프로야구 선수 이용규, 재판행

기사등록 2026/10/21 17:35:35 최종수정 2026/10/21 17:58:23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2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KBO리그 KIA 타이거즈 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5회말 원아웃 주자 1, 3루에서 키움 임지열이 친 3루수 앞 땅볼 때 KIA 3루수 위즈덤의 송구 실책으로 3루 주자 이용규가 홈을 밟고 있다. 2025.06.26.park7691@newsis.com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에서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은퇴한 전 프로야구 선수 이용규(41)가 재판에 넘겨졌다.

의정부지방공소청 남양주지청은 음주운전과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로 이씨를 불구속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6월12일 오전 6시25분께 구리시 아천동의 한 왕복 6차선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맞은편에서 정상신호에 유턴을 하던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승용차와 추돌 후 튕겨나간 이씨의 차량은 도로변에 정차 중이던 경찰차까지 들이받았으며, 이 사고로 상대 승용차 운전자와 경찰 등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고 직후 측정한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였으며, 이씨는 사고 후 당시 몸담고 있던 키움 히어로즈의 플레잉코치에서 물러나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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