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29곳·구직자 200여명 참여…체험·채용 연계
구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 중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 기업에는 필요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기업 29곳과 구직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기업 가운데 14곳은 채용 상담관을 운영하며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나머지 15곳은 채용 서류를 대행 접수하는 방식으로 채용 절차를 진행했다.
기업들은 현장 면접을 통해 86명을 채용하고 서류 접수를 통해 52명을 채용하는 등 모두 138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 상담도 마련됐다. 울산상공회의소와 울산동부고용센터를 비롯해 울산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중구시니어클럽 그리고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가 참여해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취업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이력서 작성 지도와 증명사진 촬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으며 혈관 나이·스트레스 측정과 인공지능(AI) 캐리커처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이 밖에 나만의 향수 만들기와 울산큰애기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중구 관계자는 "단순히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체험과 채용 연계 등을 통해 구직자들이 맞춤형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구직자와 지역 기업의 만남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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