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교육발전계획' 시안 공개 연기되나…오늘 회의서 가닥

기사등록 2026/10/21 17:00:00

국교위, 21일 오후 제11차 회의 개최

차정인 "계획 완성도 높이는 데 최선"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차정인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이 9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위원회 2026년 제9차 회의(임시회)에서 국민의례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대입제도 공론화 주요발제 내용 및 주요 쟁점에 관한 심의를 위해 열렸다. 2026.09.04.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이달 말 공개 예정인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2028~2037) 시안이 계획대로 발표될지, 미뤄질지가 21일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 전체회의에서 가려질 전망이다. 서·논술형 평가 확대, 초등학교 교과서 한자 표기, 교원 자격 개방 등 이견이 첨예한 사안을 다루는 만큼, 충분한 공론화를 위해 시안 발표가 늦춰질 가능성이 거론된다.

국교위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정부서울청사에서 2026년 제11차 회의를 진행 중이다. 회의에서는 시안 추진 일정을 보고하고, 위원들의 심층 논의가 이어진다.

앞서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은 지난 7일 국정감사에서 시안 발표 연기를 시사한 바 있다. 차 위원장은 "본래 10월에 시안을 발표하기로 했는데 조금 더 준비해 발표를 늦춰야 하지 않느냐는 논의가 있다"며 "시안 발표 시기와 최종 확정 발표 시기에 대해서 위원들이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가교육과정 전문위원회 위원 추가 위촉(안)에 대한 심의·의결도 이뤄진다.

차 위원장은 "국가교육과정 전문위원회 위원 추가 위촉으로 공백을 메워 전문성이 더욱 확보되길 기대한다"며 "국가교육발전계획은 본위원회에서 충분히 논의해 국가교육발전계획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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