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식]삼척블루파워·에코에너지솔루션 지역상생 협약 체결 등

기사등록 2026/10/20 16:48:27
 20일 삼척시청 본관 1층 시민회의장에서 박상수 삼척시장, 장규봉 삼척블루파워 대표이사, 한정대 에코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유재용 삼척시사회단체협의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상생 외식데이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삼척시는 20일 시청 본관 1층 시민회의장에서 삼척블루파워, 에코에너지솔루션, 삼척시사회단체협의회와 ‘지역상생 외식데이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과 장규봉 삼척블루파워 대표이사, 한정대 에코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유재용 삼척시사회단체협의회 이사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삼표시멘트와의 협약에 이어 참여 기업을 확대한 것으로, 기업 임직원의 관내 음식점 이용과 특산품 구매를 장려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삼척블루파워(60여 명)와 에코에너지솔루션(150여 명) 등 총 210여 명의 임직원은 매월 2회 ‘지역상생 외식데이’에 참여한다. 기업들은 임직원들의 원활한 식사를 위해 외식데이 당일 점심시간을 30분 연장(오전 11시 30분~오후 1시)해 사내 외식 분위기를 조성하고, 방문 기념품 및 행사 물품 구매 시 삼척 지역 특산품을 우선 이용하기로 했다.

삼척시는 외식데이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과 홍보에 적극 협력하며, 삼척시사회단체협의회는 기업의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알리고 상호 발전을 위한 대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앞서 참여한 삼표시멘트 역시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마다 임직원 110여 명이 관내 음식점 30여 곳을 이용하며 지역 소비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외식데이에 함께하는 기업이 늘어난 만큼 임직원들의 발걸음이 지역 음식점으로 이어져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과 사회단체의 협력이 일상적인 지역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다중운집·복합재난 대비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삼척시는 20일 삼척체육관과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다중운집인파사고 및 복합재난에 대비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훈련은 삼척체육관 폭발 화재 사고를 가정해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으로 나누어 실시됐다. 자위소방대의 초기진화와 자율방재단의 관람객 대피를 비롯해 전기차 화재, 고압가스 탱크 폭발, 산림화재 등 복합적 위기 상황 속에서 유관기관 간 단계별 협력 대응 능력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삼척체육관에서 진행된 현장훈련에는 삼척시와 삼척소방서, 삼척경찰서, 삼척의료원, 육군2191부대,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한국남부발전 삼척빛드림본부 등 21개 기관·단체에서 총 460명이 참여해 인명 구조, 화재 진압, 응급의료 지원 등 실전과 같은 공조체계를 가동했다.
삼척시는 20일 삼척체육관과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다중운집인파사고 및 복합재난에 대비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시에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13개 협업기능반과 유관기관이 참여한 토론훈련이 열려, 실시간 현장 상황 보고와 신속한 초기대응 및 산림화재 대응, 수습·복구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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