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드보라 인턴 기자 = 갓 태어난 신생아가 두 팔을 머리 뒤로 올리고 다리를 꼰 채 여유롭게 누워 있는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현지 시간) 카타르 매체 알자지라에 따르면 이집트 소아과 의사 이슬람 알리 엘데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신생아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아기는 병원 침대에 누워 두 손을 머리 뒤로 올리고 한쪽 다리를 다른 쪽 다리 위에 포개고 있다. 마치 어른이 소파에 기대어 휴식을 취하는 듯한 모습이다. 아기는 갓 태어난 신생아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편안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의사가 가까이 다가와 청진기로 진찰하는 시늉을 해도 아기는 자세를 바꾸지 않은 채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
영상을 본 현지 네티즌들은 아기가 마치 세상을 이미 경험해 본 사람처럼 여유로워 보인다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인생 2회차인가", "역시 우리의 모든 조상은 다시 지구로 돌아오는구나", "갚아야 하는 빚이 하나도 없을 때 모습", "이집트 아기 왕"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슬람 알리 엘데는 신생아들의 출생 직후 모습을 촬영해 SNS에 공유하는 이집트 소아과 의사로 81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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